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아이티켐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 첫날 장 초반 '따블(공모가의 2배)'을 기록했다.
7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아이티켐은 공모가(1만6100원) 대비 94.72% 오른 3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3만9150원까지 거래됐다.
아이티켐은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2억원과 64억원이다.
지난달 말 진행한 아이티켐의 일반 공모청약에는 증거금 7조5701억원이 몰려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