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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고성군지부 '취약계층 여름나기' 우리쌀 간편식 세트 전달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7 13:48

수정 2025.08.07 13:53

김무성 NH농협고성군지부장(왼쪽 두번째)이 우리쌀로 만든 간편식 350세트를 고성군에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고성군지부 제공
김무성 NH농협고성군지부장(왼쪽 두번째)이 우리쌀로 만든 간편식 350세트를 고성군에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고성군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농협에서 우리쌀로 만든 간편식 350세트(700만원 상당)를 경남 고성군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돌봄 대상자들이 간편하게라도 끼니를 해결하도록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무성 농협고성군지부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협고성군지부는 이번 여름나기 물품 기탁 외에도 집중호우 지역 수해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생태보전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