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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기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7 15:44

수정 2025.08.07 15:38

작년 지역아동센터 이어 아동보육시설 환경 개선 추진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왼쪽부터), 황상하 SH 사장, 최완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 제공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왼쪽부터), 황상하 SH 사장, 최완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시 내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SH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지원에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우리은행도 시설 보수 및 가구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아이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H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는 서울시 내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