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대미 수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최정운 한우물 대표는 "미국의 상호관세율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지만, 향후 정책 변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도 가공식품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가 크다"면서 "우리 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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