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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서, 이륜·화물차 교통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뉴시스

입력 2025.08.07 15:26

수정 2025.08.07 15:26

인천서부경찰서 제공
인천서부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오전부터 서구 가좌이음숲에서 지역 퀵서비스 업체 소속인 이륜차 운전자 및 화물차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경비교통과, 범죄예방질서계, 경무계), 서구청 교통정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모범운전자회, (사)퀵서비스협회 등이 함께 했다.

또 현장에서는 이륜·화물차 운전자 대상 ‘무료 커피차’ 및 홍보물품(쿨토시 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헬멧, 가슴 등 보호대, 야간반사조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서재양 인천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륜·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는 곧 시민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해 실효성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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