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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어린이, 한국타이어와 여름 캠프 함께한다…'2025 희망 나눔 캠프' 개최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7 16:08

수정 2025.08.07 16:08

충남 논산시 챌린지팜에서 총 5회에 걸쳐 '희망 나눔 캠프' 행사 진행
대전 지역 아동보육시설∙장애인시설 아동 400여 명 대상 프로그램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 희망 나눔 캠프에 후원금 전달하는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 희망 나눔 캠프에 후원금 전달하는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대전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5 희망 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 나눔 캠프는 지역사회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아동보육시설∙장애인시설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캠프 참가자들에게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위해 7일 오전 충남 논산시 챌린지팜에서 한국타이어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600만원 전달식이 열렸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건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