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백자찻잔·텀블러 출시

뉴스1

입력 2025.08.07 15:53

수정 2025.08.07 15:53

ACC 10주년 기념상품 진정성 티세트 (ACC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ACC 10주년 기념상품 진정성 티세트 (ACC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상징성을 담은 문화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상품은 천 가방과 텀블러, 컵 받침 등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들이다.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mohs)와 협업으로 건축물을 상징한 도형과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문구를 토대로 10주년 전당의 의미와 철학을 담았다.

지난 4월 '카페, 진정성'과 함께 출시한 '시간을 담은 아시아의 향' 차 세트는 공예 작가와 협업으로 고급형인 '백자 찻잔 티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백자의 미감을 엿볼 수 있는 김진완 도예가의 백자 찻잔 세트를 함께 구성해 아시아 차 세트의 소장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전당 10주년 기념 상품은 문화상품점 '들락'(DLAC)과 들락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명규 재단 사장은 "전당 가치를 일상에 담아내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