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건강한 여름나기"…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활동

뉴스1

입력 2025.08.07 16:10

수정 2025.08.07 16:10

광주시의원과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7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시의원과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7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의회는 7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극심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수정 의장과 시의원,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배식하고, 부채 등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신수정 의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