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개념은 단순한 교통 편의성을 넘어 업무, 주거, 생활, 투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이브리드 입지’다. 이는 코로나19를 거치며 기업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맞물리며 등장한 흐름으로, 단순한 입지를 넘어 복합 기능을 갖춘 공간이 부상하고 있는 배경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과의 근접성, 우수한 교통망, 복합 인프라, 미래 개발 호재 등을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 권역의 대표적인 자족형 복합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다.
주변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 조성된 상업시설 ‘롬스트리트’는 로마 스페인광장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형 스트리트몰로, 상업적 기능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특화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구리웰니스검진센터 등 의료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이른바 ‘병세권’ 입지까지 확보했다.
최근 구리시가 서울시와 생활권 통합, 즉 ‘서울시 구리구’ 신설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는 점도 지역 내 투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금리 인하 기대감, 산업 클러스터 개발, 자족형 도시계획 등 각종 정책적 뒷받침이 이어지고 있어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부 구성 역시 차별화됐다. 드라이브인 설계를 적용한 제조형 공간부터, 화장실과 다락 공간을 포함한 소규모 라이브오피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업무형 센터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층별·라인별로 특화된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물류 이동을 고려한 직선형 램프와 도어투도어 시스템, 최대 6m 층고 설계는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모두 확보했다.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피트니스, 샤워실, 휴게 공간,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단풍정원, 커뮤니티가든, 스퀘어가든, 빛의 정원 등 쾌적한 녹지 휴게공간도 제공돼 근무 환경의 질을 높였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0㎡ 규모로 조성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단지로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입주 및 분양에 관한 정보는 단지 내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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