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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 관용차 이용 논란' 이학수 정읍시장, 조사 착수

연합뉴스

입력 2025.08.07 16:40

수정 2025.08.07 16:40

'휴가 기간 관용차 이용 논란' 이학수 정읍시장, 조사 착수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출처=연합뉴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출처=연합뉴스)


(정읍=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휴가 기간에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불거진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정읍경찰서는 최근 이 시장을 조사해달라는 진정서가 접수돼 범죄 혐의점을 살펴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초 휴가 기간에 관용차를 이용해 고창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 관계자는 "진정서가 들어온 만큼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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