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가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32개 이마트 매장에서 '영천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경봉·유명 품종 1.5㎏들이 5만 상자, 75톤을 판매할 예정이며, 시식도 함께 진행한다.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회 의장, 김강훈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 등은 이날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영천 복숭아 판촉·홍보활동을 벌였다.
최 시장은 "스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영천의 과일과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판촉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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