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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을 반값에 살 수 있다고?..샤넬, 8일부터 '마크다운' 행사 [명품價 이야기]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8 05:40

수정 2025.08.08 05:40

사진은 지난 6월 2일 서울 시내 한 샤넬 매장. /사진=뉴시스화상
사진은 지난 6월 2일 서울 시내 한 샤넬 매장.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열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8일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마크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샤넬 마크다운은 매년 두 차례 여름과 겨울 시즌 종료 시점에 맞춰 열리는 정기 할인 행사다.

마크다운에서는 의류, 슈즈, 시즌 액세서리 등 일부 품목을 30~40% 할인 판매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인기 품목인 가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행사는 전국 샤넬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VIP 고객에게 일반 고객보다 사전 초대 및 선구매 기회가 제공됐으며, 일반 고객은 8일부터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