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급락했던 AMD가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AMD 주식을 매집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했다.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AMD는 5.69% 급등한 172.4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797억달러로 불었다.
투자 전문매체 구루포커스는 최근 캐시 우드가 팔란티어 등에서 돈을 빼 AMD에 3800만달러(약 526억원)를 투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전일 AMD는 실적 실망으로 6.42%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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