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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AMD 매집, AMD 주가 6% 급등

뉴스1

입력 2025.08.08 06:26

수정 2025.08.08 06:26

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급락했던 AMD가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AMD 주식을 매집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했다.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AMD는 5.69% 급등한 172.4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797억달러로 불었다.


투자 전문매체 구루포커스는 최근 캐시 우드가 팔란티어 등에서 돈을 빼 AMD에 3800만달러(약 526억원)를 투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전일 AMD는 실적 실망으로 6.42% 급락했었다.

캐시 우드가 주식을 매집했다는 소식으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