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팩토리투어는 전국 유일의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기업체 수가 많은 음성군의 특징을 살린 게 특징이다.
참가자가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투어 참여 기업은 △인터바스(나만의 타일만들기) △사옹원(전·튀김 체험) △에쓰푸드(소시지만들기) △풀무원(두부 만들기) △CJ푸드빌(케이크 만들기) △우리와(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등 18곳이다. 투어는 회차에 따라 당일과 1박2일 코스가 있다.
팩토리투어는 올해 상반기 투어 신청에서 1분 만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올해 상반기에만 5회 투어를 진행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관광을 연계한 상품도 펙토리투어와 연계·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2024년 기준 3045개의 제조업체가 가동 중이다. 현재 가동 중인 산업단지만 1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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