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병무청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자신의 동원훈련 일정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기존에 병무청 사이트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 조회를 하나원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4분기에는 '병역판정검사 일정 조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손님 중심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8년간 군 장병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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