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8일 납북자 피해가족들과 만남을 갖고 납북자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지난달 대북전단 살포를 공식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 장관은 또한 납북자 생사여부만이라도 확인해달라고 하는 피해가족들의 요청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8 13:50
수정 2025.08.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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