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사위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말미에는 최양락, 팽현숙의 딸 부부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담겼다.
예고편에서는 신혼 1년 차인 딸 내외가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이에 팽현숙은 "아이고 우리 사위"라고 사위를 반기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사위는 이런 팽현숙에게 "항상 어머님이 꽃이시니깐"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장모님 말이 다 맞는 말이다"라고 최고의 편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보고 배우세요"라고 사위와 비교하기 시작했고, 최양락은 "(비교를) 정도껏 해야지"라고 못마땅해 했다.
결국에는 최양락과 팽현숙은 기싸움을 벌이다가 난투극까지 벌이는 부부싸움의 모습을 보여줬고,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커지게 헀다.
한편 최양락과 팽현숙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양락의 딸 최하나는 영어과 교수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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