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은 8일 경남 합천군 삼가면 제곡마을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2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와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직원 10명, 삼남농협 김철호 조합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농·축협 임직원 20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농가 주택 내부 청소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울산농협은 지난달 23일 경남 산청에서 1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울원전, 울주 서부노인복지관 찾아 삼계탕 나눔 행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8일 말복을 맞아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한 삼계탕은 전복과 새싹삼, 찹쌀 등 보양 재료를 듬뿍 담아 영양을 더했다.
새울봉사대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나눠드리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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