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9일 오후 9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장대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1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9시 39분께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988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지하 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른 차량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 하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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