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 9일 오후 1시 40분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 한 수상레저 시설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 A씨가 물에 엎드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수상레저 시설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된 후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춘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물놀이하던 친구 등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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