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배수아 기자 = 10일 오전 8시 2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의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내에서 폭발음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이 난 지 2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샌드위치 패널 창고의 천장부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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