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고흥 새우 양식장서 감전 사고…외국인노동자 1명 사망·1명 중태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0 20:34

수정 2025.08.10 20:3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0일 오후 4시 14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 양식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외국인 노동자 2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나머지 1명도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양식장 내 담수정화시설 수중모터를 정비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