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푹푹 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드를 갈망하는 골퍼들을 위한 최적의 골프장이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현에 자리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7~8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무제한 골프 패키지’가 골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소식이다.
이번 패키지는 체류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하루 최대 45홀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파격적인 조건은 36홀 이상 대량 라운드를 선호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가성비 최고의 여름 골프 상품'으로 입소문을 탔다.
사츠마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은 해발 500m 고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낮은 습도와 시원한 산바람이 쾌적한 기후를 선사한다는 점이다.
정규 18홀(파72) 코스는 평탄한 지형과 적절한 언듈레이션,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골퍼에게 균형 잡힌 라운딩 경험을 제공했다. 조용한 자연환경 속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플레이는 물론, 라운드 후에는 큐슈 3대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천연 노천온천이 지친 몸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줬다. 리조트 내 대욕장과 별빛 아래 노천탕, 실내외 수영장,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골프 외에도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가고시마 공항에서 차량 40분 거리이며, 무료 왕복 픽업 서비스까지 운영해 뛰어난 접근성까지 갖췄다.
"골프는 하고 싶지만 무더위는 피하고 싶은" 골퍼들에게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이번 패키지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로 떠올랐다. 자연 속에서 시원하게 라운딩하고, 온천과 수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여름 골프 경험이 이제 사츠마에서 현실이 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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