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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개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1 09:17

수정 2025.08.11 08:59

임직원 자녀 80명 참여 본사·현장·갤러리 견학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함께하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근무 임직원의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올해는 8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해 서울 을지로 본사를 견학하고 부모의 근무 환경과 직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수원 인재원과 써밋갤러리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과 꿈나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