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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공공미술 작품을"...KCC건설, 충남대와 업무협약 체결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1 10:01

수정 2025.08.11 10:01

대전 르에브 스위첸 단지 내
'꿈과 희망' 주제 작품 설치 예정
8일 충남대 조소과 박찬걸 교수(왼쪽), KCC건설 상품개발부 이기홍 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CC건설 제공
8일 충남대 조소과 박찬걸 교수(왼쪽), KCC건설 상품개발부 이기홍 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CC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지난 8일 충남대학교 조소과와 예비 예술가의 공공미술 설치 기회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연계와 더불어 학생들이 역량 있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 조소과 학생들은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조경 공간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게 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아이비리그를 콘셉트로 한 조경 공간을 조성할 예정인 만큼,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주제로 2개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KCC건설의 사회적 참여 활동의 일환이다.

KCC건설은 각종 기업 및 업계 전문가와의 협업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상생∙소통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KCC건설은 이 같은 사회적 참여 및 지역 상생 활동을 더욱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기획했다"며 "기업의 다양한 사회 활동은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및 사회와의 접점을 계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