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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카카오맵에서 편의점 택배 보내세요"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1 13:39

수정 2025.08.11 13:38

카카오 제공
카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카카오맵에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오픈하고 택배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예약하기’에서 ‘편의점 택배’를 선택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편의점 택배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여러 편의점 브랜드의 택배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물품과 도착지 정보만 입력하면 각 편의점 브랜드별 택배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내 주변에 예약 가능한 매장도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맵 이용자도 주변 편의점을 검색하고 해당 장소의 상세 페이지에서 ‘택배 예약’을 선택하면, 카카오톡 예약하기의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택배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편의점 일반택배를 예약할 경우 예약 건당 200~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