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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에 김기수 전 사우디 공사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1 13:51

수정 2025.08.11 13:51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신임 원장.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신임 원장.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김기수(58) 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를 제4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년이다.


진흥원은 김 원장의 국제 경험을 기반으로 민간 국제교류, 국제개발협력 확대, 지역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등 교류협력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서울 중앙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삼성자동차, 제일기획 등에서 중동·아프리카 총괄 업무 등을 담당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로 3년간 재직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