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율

“유학생 자녀에게 해외송금 한다면”···90% 환율 우대 내건 기업은행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1 14:46

수정 2025.08.11 14:43

오는 10월 2일까지, 송금 횟수 금액 제한 없어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가을 신학기를 맞아 유학생과 해외에 체재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90%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IBK에서 유학생 송금하면 환율우대 90%’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미달러(USD)로 해외유학생(체재비) 해외송금을 보내는 개인 고객으로 송금 횟수와 금액 제한 없이 90%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영업점 창구와 비대면 채널에서도 동일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9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비를 송금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