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지곡면 화천리 29번 국도에서 폭스바겐 차량이 급하게 좌회전하자 해당 차선을 직진하던 트랙스가 이 차량 옆면을 들이받고 튕겨 나가면서 반대편 트랙스와 부딪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첫번째 트랙스 차량 운전자 A(37)씨가 중상을 입은 데 이어 3명이 추가로 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주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