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본사에 맞춤형 상담 창구 개설
카카오톡 예약 통해 신청 후 이용
카카오톡 예약 통해 신청 후 이용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11일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체계획서는 건축물을 해체(철거)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 또는 기술자가 작성해 허가권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서류다.
앞서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해체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해 △안내 영상 △검토 매뉴얼 △사례집 △상담 챗봇 등을 제공해왔다.
이에 더해 관리원은 경남 진주 관리원 본사에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1대 1 맞춤형 상담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상담 창구에서는 공사 현장 여건 등을 감안한 계획서 작성 방법, 구체적인 작성 사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이날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 또는 '해체안전365'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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