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남과 광주를 제외한 타 지역 여행자가 곡성을 방문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을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지원 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곡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여행 기간은 8월부터 11월 사이 7~10일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곡성지역에 머물며 전남 22개 시·군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에는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여행 후기를 작성하고 SNS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해야 한다.
◇휴가철 대비 물놀이 현장 안전시설 점검
곡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거 대상은 압록유원지, 호곡나루터, 두곡교, 청소년야영장, 옛 보성강 캠핑장 등이며 곡성군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야간 순찰도 병행한다.
또 물놀이 시설의 인명구조함, 물놀이 안내 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현수막 등을 점검하고 다슬기 채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도 추진한다.
◇곡성, 평생학습도지 재지정
곡성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추진체계, 사업 규모, 예산 운용, 조직 운영, 국·도비 확보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평생교육팀 신설, 안정적인 예산 확보, 전문인력 채용 등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학습공동체 확대 지원해 긍정 평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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