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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 채용 실시...총 221명 선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1 16:44

수정 2025.08.11 16:34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뉴스1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채로 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내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공채를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