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최종 합격자는 일반 11명, 정보기술(IT) 1명, 기능직(총무·운전) 1명 등이다. 블라인드 채용방식 등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서류전형, 필기전형과 2차례의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29일 임용될 예정이다.
한 달간 신규자 입문교육을 통해 해운 금융, 공직자 윤리교육 등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공사 안병길 사장은 "취업난 속에서도 어려운 전형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13명의 신입 사원들이 정착해 미래 해양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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