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클럽디 청담에서 진행한 이보미 프로와 함께 하는 ‘제2회 골프 드림 캠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엡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 여성 골퍼들에게 특별한 실전 경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엡손과 스폰서십을 맺고 활약 중인 이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제2회 골프 드림 캠프는 LPGA 걸스골프 멤버 중 선발된 12명의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이보미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멘토링 Q&A △어프로치 숏게임 이벤트 △LPGA 티칭프로 골퍼 3인의 밀착레슨 △엡손 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는 참가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 Q&A를 진행해 골프 기술은 물론 프로 선수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한국엡손 모로후시 준 대표는 “이번 골프 드림 캠프는 멘토링과 체험, 참가자 간의 교류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주니어 골퍼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엡손은 미래 여성 골퍼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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