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6100만 화소의 35㎜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렌즈 일체형 프리미엄 풀프레임 카메라 ‘RX1R III’를 오는 1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RX1RM3는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RX1R 시리즈의 3세대 모델로, 컴팩트한 바디에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최신 AI 프로세싱 유닛을 장착한 렌즈 일체형 카메라다. 61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 센서와 BIONZ XR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렌즈 위치 및 표면을 마이크론 수준에서 하나씩 최적화해, 컴팩트한 크기에도 뛰어난 광학 성능을 자랑한다.
렌즈 일체형이지만 스텝 크롭 촬영 기능을 통해 35㎜, 50㎜, 70㎜ 등 3가지 단렌즈 화각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렌즈의 매크로 링 활용 시 최대 20cm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RX1RM3는 12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649만원이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판매점을 통해 18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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