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녀·친구들이 지역 식당 홍보
최종 선정된 5개 업체, 전국 세븐일레븐 통해 제품 판매
대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수익 창출해 지역상생
최종 선정된 5개 업체, 전국 세븐일레븐 통해 제품 판매
대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수익 창출해 지역상생
[파이낸셜뉴스]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웰푸드·네이버클립과 함께 다음달 7일까지 '2025 어썸바잇트'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썸바잇트는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다. 지역 맛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자녀·친구·단골 등 전국 심청이들이 지역 식당을 홍보한다. 이 중 선정된 식당 메뉴를 제품으로 출시해 대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수익을 창출한다.
전국 심청이가 소개한 업체들 중 우수 업체 200개와 우수 추천자 50명을 선정해 세븐일레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곽재욱 동반위 운영처장은 "경제 모세혈관인 지역사회에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민간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맛집이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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