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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명품 특산물 '월등복숭아' 본격 수확…주문 쇄도

뉴스1

입력 2025.08.12 11:31

수정 2025.08.12 11:31

순천시 로고. 뉴스1
순천시 로고. 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 대표 특산물인 '월등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다.

월등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며 하루 평균 1500명의 관광객이 현지 원두막을 찾아 직접 구매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탄저병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를 위해 총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 교육 등에 적극 지원했다. 시는 △품종갱신 다양화 △병해충 관리 △과원 정비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농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