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우리가 주인! 내 주식 갖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와 시장의 코스피 5000시대 도래 기원에 부응하고, 국민 자본시대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금융은 △투자 문턱을 낮춰 국민 누구나 참여 하는 '국민참여' △국내 기업의 성과와 결실을 국민과 공유하는 '경제자주' △주식투자 통한 국민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국민자본'의 3대 가치 실현을 목표로 국민이 기업의 주인이 되는 금융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자 한다.
먼저 NH농협은행은 이달부터 석 달간 '꿈★은 이루어진다!' 시리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해 NH투자증권 신규 계좌 개설고객, 일정 규모 이상의 국내주식을 거래한 고객 등에게 투자지원금과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NH-아문디 자산운용에서는 우수상품 라인업 제안, 펀드·상장지수펀드(ETF) 신상품 출시 및 온·오프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주인은 국민이다. 농협금융은 국민이 주식시장의 건강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넓고 더 단단한 국민경제 기반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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