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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북 난임부부 3년간 6000만원 의료지원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2 16:34

수정 2025.08.12 16:37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달태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 이국현 안동의료원 원장(왼쪽부터)이 지난 11일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달태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 이국현 안동의료원 원장(왼쪽부터)이 지난 11일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남부발전은 안동의료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향후 3년간 총 60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부족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난임부부들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아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고성능 의료장비 지원, 동결배아 시술료 분담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