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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최용준 학생, 캐나다 국제학술대회서 1위

뉴시스

입력 2025.08.12 16:39

수정 2025.08.12 16:39

비파괴진단 연구 세계적 학술대회, 학생 경진 부문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최용준 학생(왼쪽)과 이재선 지도교수가 1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52회 QNDE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생 발표 경진대회 부문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최용준 학생(왼쪽)과 이재선 지도교수가 1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52회 QNDE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생 발표 경진대회 부문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 최용준 학생(석사과정)이 1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비파괴검사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생 발표 경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2일 창원대에 따르면 최 학생은 접착 구조물의 미세한 결함을 찾아내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 발표했다. 이 기법은 향후 원자력발전소와 각종 산업설비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QNDE 2025'는 미국기계학회가 주관하는 비파괴검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매년 스탠퍼드대 등 세계 유수 대학 연구진들이 참석한다.

최용준 학생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지도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학생들이 세계적 연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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