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30만원…13일부터 신청
에너지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사면 최대 30만원을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제도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대상은 지난 7월 4일 이후 구매한 제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을 돌려주는 환급 제도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급 기간은 총 2671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신청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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