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위원들도 동행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방문단은 거제 선박 건조 현장과 조선소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한미 양국이 조선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하고 우리 조선 업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보이는 마스가 프로젝트는 한미 관세 협상에서 나온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가운데 1500억 달러를 점하는 대형 사업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