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TS·화물공제조합,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 맞손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3 14:00

수정 2025.08.13 15:16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위해 협력 국정과제 '국민 안전' 실현 다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전경.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전경.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3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과 화물차 교통안전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화물차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감지장치 및 AI 기반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교통안전용품 공동 제작·배포 △화물운송 실적관리시스템(FPIS) 데이터 연계 △오늘도 무사GO 캠페인 공동 추진 등에 힘을 모은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양 기관은 지난 44년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안전한 일상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물공제조합 최광식 회장은 "화물운송업계는 국민의 편리한 일상과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안전사업을 통해 화물업계가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