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분열 넘어 통합과 도약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정기획위원회가 두 달여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비전으로 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라는 3대 국정원칙과 123대 국정과제, 567개 실천과제의 마련까지 긴 노력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181만 건에 달하는 의견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또한, 시대적 요구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과제의 선정이 끝은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말씀대로, 이제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더욱 수렴해 더욱 발전한 설계도를 꾸려가는 과정을 걷겠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그 과정에서 당정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한 논의로 이재명 정부의 5년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도약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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