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의 터전' 한터글로벌이 주관
[파이낸셜뉴스] H.O.T. 완전체 출연으로 화제가 된 '한음페' 2차 라인업에 에이티즈(ATEEZ), 오마이걸, 마마무 솔라가 이름을 올렸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한터글로벌은 13일 오후 '한음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헤드라이너인 H.O.T.를 필두로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에이티즈가 이름을 올렸다.
H.O.T.는 9월 6!7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6일에는 마마무 솔라가 7일에는 오마이걸과 에이티즈가 출연한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규모에 걸맞은 초대형 무대로 준비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음페'는 '한국 음악의 터전' 한터글로벌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한국 음악의 역사와 함께 해온 K팝 전 세대 아티스트의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첫 론칭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K팝의 시초이자 상징적인 존재인 H.O.T.가 헤드라이너로 양일간 출연하며 하루에 단체곡과 솔로곡을 포함해 총 13곡 이상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음페'의 공연 시간은 오후 6시~10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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