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Towards) 나아가는 KB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임 222일을 맞은 정문철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함께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지난 222일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장의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진 내일 세션은 '우리가 바라는 KB라이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서 정문철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세션에서는 CEO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KB라이프가 나아갈 길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에 민첩한 실행력을 더하여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CEO타운홀 미팅에서는 2분기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타운홀 미팅에 이어,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KB라이프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호프(HOPE) 데이'가 열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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