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지역 자연생태를 활용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서부산권의 다채로운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코스는 서면역 출발 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갈대길, 야생동물치료센터·물새류 대체서식지, 낙동강 생태탐방선으로 돌아오는 하루 코스다. 전문 해설가 안내로 철새 관찰·습지 해설·야생조류 구조 관찰·하구 조망 등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철새 특화·야간 탐방·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을 개선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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