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4일, 목)…무더위와 열대야, 소나기 유의

뉴스1

입력 2025.08.14 05:01

수정 2025.08.14 05:01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8.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8.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4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며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화순 23도, 강진·고흥·구례·담양·영암·장성·장흥 24도, 광양·광주·무안·순천·진도·영광·완도·함평·해남 25도, 목포·신안·여수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여수 32도, 담양·무안·보성·영광·장성·함평·해남 33도, 강진·고흥·곡성·광양·광주·구례·나주·순천·영암·완도·장흥·화순 34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