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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딸 최연제 사는 美 100평 초호화 저택 공개…침 맞으며 행복

뉴스1

입력 2025.08.14 08:08

수정 2025.08.14 08:08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 LA에서 한의사로 살고 있는 가수 출신 딸 최연제(본명 김연재)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선유용여 딸이 사는 100평짜리 초호화 LA 대저택 최초공개(+모녀싸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딸의 집을 공개했다. 최연제의 집은 네 가구가 사는 고급 빌라였다. 1층에는 커다란 거실과 다이닝 룸, 벽난로가 있고, 집 주위에는 잘 가꾼 화단과 수영장이 있었다.



선우용여는 따뜻하고 건조한 LA 날씨가 좋다며 "여기 오면 관절이 안 쑤시는 게 이상하다 했더니 관절염 있는 사람한테 좋다고 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선우용여는 한국에서 준비해 온 선물을 풀어놨다. 남대문에서 사 온 딸을 위한 원피스와 아울렛에서 구매한 손주를 위한 트레이닝 복, 슬리퍼와 마스크, 침까지 한가득이었다.

이후 최연제는 엄마를 위해 침을 놨다. 선우용여는 집 앞 침대에 누워서 딸이 놔주는 침을 맞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 가족은 다 같이 말리부 해변에 가기로 했다.
그곳에서 아들의 식구들과도 만나 며느리의 생일 파티를 하기로 한 것. 선우용여는 딸이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자 "한 번 나가려면 준비가 좀 많다"며 혀를 찼다.

최연제는 엄마에게 모자를 챙겨주고, 이웃과 안부를 주고받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선우용여를 답답하게 했다.
선우용여는 "됐다 빨리 가자"고 재촉하면서도 뒤에서는 "모든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걸 좋아하고 난 아니면 아니고 빨리빨리 가는데, '어 그랬어요?' 하고 이런 걸 다 들어준다, 나쁜 건 아니다, (딸은) 남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싶어 하고 그 사람의 아픈 걸 보듬어 주고 싶은 게 너무 많다"고 딸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