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62가구·오피스텔 69실
[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이 오는 9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5개동 규모로 전용 59·74·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 79·84㎡ 오피스텔 69실 등 총 831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면역도 위치해 있다. 부전초등학교, 서면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변으로는 서면 최초 첨단 종합병원인 온종합병원과 대규모 의료기관이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가 있다.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 가야1·4구역 재개발, 가야홈플러스부지 주상복합 개발 등 다양한 주거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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